적십자 장평동봉사회(회장 김둘자)는 지난 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지초등학교에서 장평2차주공아파트까지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홍보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책임관리를 통해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다.

김둘자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아이들의 통학로 및 거리가 깨끗해져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깨끗한 장평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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