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 및 전라남도 영광군 통합민원실 설치위해 창녕군 방문 -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방문하기 위해 전국의 관계기관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흐뭇함을 전해주고 있다.

정부는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칸막이 없는 “정부합동 원스톱 민원센터”구축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당초 마산세무서 창녕민원실에서 담당하던 국세 업무와 창녕군청 재무과에서 담당하던 지방세 업무를「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설치를 통하여 각종 제증명 발급 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창녕군의 성공적인 통합민원실 설치 사례를 접한 경남 산청군 및 전남 영광군의 지방소득세 담당 등 10여명이 7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우리 군을 방문하여 통합민원실 설치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고 현재 운영중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방문하여 둘러보았다. 벤치마킹방문 관계자는 이번 창녕군 벤치마킹을 통하여 통합민원실 설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방문소감을 밝히며 통합민원실 설치를 위하여 애쓰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돌아갔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정부의 통합민원실 설치 독려와 발맞추어 설치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민원이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걸음에 발급 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의 행정기관 방문 간소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전환계획인 개인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신고납부를 한곳에서 처리 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에 창녕군은 발빠르게 대처하여 마산세무서와의 협의를 통하여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올 4월 개소하여 현재 운영중에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