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9월 11일까지 추석 연휴 각종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확립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우태 서장은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중점 확인하고 구조‧구급 상황 대응태세를 강화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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