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마을 출신 노홍식 회장 고향사랑 대박
함양군 유림면은 옥산마을 출신 출향인 노홍식(64·세광하이테크 대표)씨가 유림면 화장산 풍물패 활성화를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장구, 북 등 풍물악기를 지원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자 노홍식 회장은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해마다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펼치며 고향사랑을 실철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노홍식 회장은 지난 12일 고향을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면서 옥산경로당에 에어컨이 없는 것을 보고, 8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었다.
해마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홍삼기증, 장학금 기탁, 옥산마을 회관 노래방기기 및 텔레비전 기증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유림면은 오는 재역 축제 및 제58회 군민체육대회 대비 화장산풍물패 공연으로 유림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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