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무림지구 자연장지 조성사업, 국비 7억 5천만원 확보
남해군이 이동면 무림지구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군 장사행정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말 보건복지부의 현장방문 시 그 동안의 장사업무 추진현황과, 남해군의 자연장지 조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 보건복지부를 다시 방문해 남해군의 친환경 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장례문화 다변화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020년 무림지구 자연장지 조성에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9억 원 중 16억 4천만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자연장지 13개소에 1만위 이상을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과 주차장, 주민편의시설이 2021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림지구 자연장지가 보물섬 남해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연장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정착과 부족한 묘지난 해결을 위해 만장된 공동묘지 재개발을 통한 친환경 자연장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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