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면장 정영홍)은 지난 5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담당공무원(간호직, 사회복지직)은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을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하여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65세 진입가구, 출생가구 등 생애전환기 가구와 의료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 건강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홍 면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하여 주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