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여행으로 관광지도 탐방하고 단체생활의 경험도 제공해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은영)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학교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로 졸업여행·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우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밖 청소년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친화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단체생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밖 청소년은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에 대해 탐색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수학여행을 떠나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여행을 가고 스트레스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은영 센터장은 “우리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