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 교류, 지역 농산물 홍보 한몫-
밀양시 단장면(면장 최해성)은 지난 21일 설맞이 농산물 구입을 위해 단장면을 방문한 자매결연도시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단장면의 대표작물인 대추, 사과, 깻잎, 미나리 등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다량 구입하고, 지난해에 이어 농작업 햇빛가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치파라솔을 기증했다.
박규현 단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산물 직거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꾸준히 어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주민 자치발전을 위해 송정동과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문화,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은 2016년 5월 31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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