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전 경남도지사 김태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당의 요구를 거역한 적 없었다”며, “2011년 김해 보궐 선거,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불리한 선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의 부름에 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험지 출마에 대해선 “당이 결정해야 일이 아니라 고향의 여러분께서 결정해주실 일입니다”라며 민심의 뜻을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동안 정작 고향에 너무 소홀했다”며, “여전히 낙후되어 있고 어려운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 힘들게 살고 계신 고향 분들에게 온 힘을 다해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말 예비후보 1호로 등록한 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뵙고 인사하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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