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족복지시설 통영신애원이 2월 18일부터 ‘사회복지법인 통영신애원 그린나래’(이하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로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 사회복지법인의 명칭이었던 ‘통영신애원’을 시설의 명칭으로도 사용해오고 있어 혼동을 초래해왔기에 시설명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한부모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어 사회․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는 1973년 설립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 직업교육과 연계한 자립, 아동결연후원 및 장학금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며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철 원장은 “사회복지법인 통영신애원 그린나래가 새롭게 태어난 만큼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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