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 시스템구축·점포 경영환경개선·홍보지원 등 업체당 200만원 내 지원

 

함양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2020함양산삼엑스포 대비 방문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1월 31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체(당일 신청업체 가능)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POS 시스템구축(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점포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교체, 내부인테리어, 진열대,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등),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 이며 17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서점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내수경기 침체 및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자의 매출감소로 이어져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군정소식)에서 ‘2020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안내’를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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