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산악회는 지난 28일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460,000원을 기탁하고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읍 시가지 상가, 골목길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종갑 회장은 “성금기탁, 릴레이 방역 참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 사태의 지역사회 확산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에서는 지난 2월 합천읍청년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합천읍새마을협의회, 합천읍체육회 등 다양한 관내 사회단체가 지역방역 릴레이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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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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