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9일 진해구 충무동 일대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회장 전정숙)와 함께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중앙시장과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주민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위주로 방역활동을 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한마음창원병원의 후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자원봉사센터의 방역장비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전정숙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방역 소독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감염증」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포장 및 판매, 무료급식소 대체식품 전달, 핸드메이드 마스크 만들기, 방역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