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마스크 기부, 독거노인 반찬만들기 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지난 4월 7일 마천면 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주최한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27일까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면마스크 3,000매 제작 기부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함양읍 생활개선회에서도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여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 50여명을 찾아 직접 만든 면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 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김분옥 회장은 “평소 천연염색, 면 마스크 제작 등 과제교육으로 재능을 갖춘 여성지도자로써 우리 함양군생활개선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다양한 방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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