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 관광사업체 손소독제 배부 -
함양군 문화관광과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관광사업체에 방역 홍보와 수칙 준수 등 사업주 협조와 참여를 지도하고 손소독제도 배부하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 예산을 확보하여 손소독제 구입 후 관내 호텔, 콘도, 야영장 등 5개업종 36개 사업체에 대해 648개의 손소독제를 순차적으로 배부하였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의 관광사업체들은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였다. 함양군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군 관광사업체의 특성상 계절을 타는 업종이 많아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와 피해는 타 시군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의 요인 차단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5월부터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방문객들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사업체의 영업 정상화 이전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착화 되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안내 시스템을 갖추도록 유도하였으며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은 관광사업체부터 우선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키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광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달부터는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은 분명 관광사업체나 우리군에 좋은 일이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하여 우리군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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