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3차)」 운영 -

김해시 칠암도서관(관장 이선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9월에 “우리 지역의 우리 자연 이야기” 라는 주제로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과 도시, 그 속의 우리 삶”이라는 포괄 주제 아래 지난 5월에 1차 “습지와 우리의 건강한 삶”, 6월에 2차 “한국인은 어떻게 자연스러움을 건축했는가”에 이어 9월에 운영되는 3차 프로그램 “우리 지역의 우리 자연 이야기”는 우리 지역의 자연과 생물을 살피고 우리가 사는 자연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체험학교인 <자연과사람들> 대표 곽승국 씨를 모시고 강연 2회와 탐방 1회를 함께 한다. 강연은 9월 18일(월), 19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탐방은 9월 24일(일)에 김해 화포천 습지와 분산숲에서 생태체험과 놀이 등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강연 2회, 탐방 1회 모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 접수는 8월 29일(화)부터 칠암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330-4593)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