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다음 달 11일부터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잦은 강우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유채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돼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로 축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 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 문화행사, 체험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지난 9일 ‘K푸드의 시작-전통 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2024년 가야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농축산유통분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자 34명, 주민자치위원 과 읍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면 파수리 소재 ‘콩엄마와 아들감’에서 전통 장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전통 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 간에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이날 담근 장은 오는 4월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
함안군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함안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566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3월)을 실시했다.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12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이누안전보건연구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호구의 이해 및 올바른착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안만들기’에 최선
양산시는 올해 1월에 개관한 양산지혜마루(양산시 동면 강변로 30) 내 ‘양산시 평생학습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양산시 평생학습관’은 주간 프로그램 21개, 야간 프로그램 3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3개 총 27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강료는 1개 프로그램당 8만원으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양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선정방법은 추첨제로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 가능하다.특히 장
진주시는 인구감소, 도심지 쇠퇴 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4년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 조사로 빈집실태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며,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의 빈집 확인 및 등급 산정 등의 조사 결과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진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공동포장재 개발용역 협의회 이후 도출된 디자인 시안들의 개발방향과 콘셉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수정·보완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기능적 소비시대에서 기호적 소비시대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구매욕구 충족과 진주시 가공제품의 통일된 이미지 전달을 위해 감각적인 포장재 디자인
허위신고란 있지도 않은 범죄나 재해 사실을 있는 것처럼 꾸며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행위를 말한다.누구나 살면서 친구나 가족 등에게 장난 전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112나 119에 거짓 전화를 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인력 낭비는 물론이고 행정력 낭비로 이어져 생사를 다투는 위급한 사건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허위신고자에 대하여 경범죄처벌법 6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 처분으로 처벌 수위가 낮아 허위신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또한 다수의 행정력을 동원한 경우 형법
남해군은 지난 6일 김해시청에서 100만원,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이 1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해시청 안경원 부시장과 직원들은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남해군청 역시 김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자매도시인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지를 한마음으로 확인하였다.또한 남해읍 출신인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
남해군은 오는 29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남해군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 및 법인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남해군은 가격수준, 위생ㆍ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현지실사 평가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를 주원료로 하여 특색요리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지인 남해를 대표하는 요리를 개발·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성(맛있는 이야기 대표) 강사가 나서 관내 음식점 운영자들이 쉽게 접목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해외의 유명 요리에 시금치를 접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 올림으로써 수강생
매년 완판행진이 이어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3월 9일부터 본격 운행하기 시작했다.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주요 광역도시의 관광객 유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스테디셀러 여행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5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2024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14~20회 진행되며, 광주·대구·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코스는 2만 9천원, 서울 출발
창선면 소재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6일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이 펼쳐진다.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6회에 걸쳐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4팀 정도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변경된다.3월 16일 펼쳐질 제1회 버스킹에서는 △‘바이피아’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위드원 밴드’의 노래 공연 △코믹 매직벌룬쇼 △‘블루스카이’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아울러 창선면 새마을부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휴심사(주지 벽암스님)가 지난 9일 화개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들이 쌀 100포를 기부했다.화개면에 따르면 휴심사는 지난 주말 휴심사 내 관음전 명상길에서 ‘관음전 3년 기도회향, 자연생태전 및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봉행했다.벽암 주지 스님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생 대법회를 봉행하면서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하동군이 올해 10월 말까지 농업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농기계 순회 교육 및 무상수리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매년 순회 교육 및 무상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 하동배영농조합법인의 SS기 무상 수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연간 60회 마을별·거점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기계톱 등 소형 농업기계이다. 수리비와 단가 2만 원 이하 소모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무상 수리와 함께 순회 교육(자가 정비 기술 지도,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대한민국 차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 하나뿐인 천년다향길을 조성했다.하동군이 화개면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거점으로 구축하고자 조성한 천년다향길은 두 개의 코스로 준비되어 가족․친구․연인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제1코스(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와, 제2코스(정금마을 차밭∼도심마을∼신촌마을∼혜림농원∼차시배지) 각각 4㎞로 걸으면 1시간가량 소요된다.코스를 따라 걸으면 보이는 야외 찻자리는 차 생산
하동군이 2018년부터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올해도 16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3가지 세부 사업으로 진행한다.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이중 경유 자동차는 지원 범위가 달
하동군은 쌀 공급 과잉, 정부양곡 수매량 감소와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감소, 가격 하락을 우려한 민간RPC 사업자의 매입 기피 등에 따라 지속해서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군은 지역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노력으로 쌀 유통 판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농가 경영 악화 = 지난해 하동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농가 보유 물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쌀 유통 판로에 빨간불이 켜졌다.하동군의 2023년 공공비축비 매입 물량은 4,023톤
산청군 금서면이 인구정책 지원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금서면에 따르면 이달부터 지역 내 농공단지 등 기업체를 찾아 인구정책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홍장수 금서면장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홍장수 면장은 “산청으로 전입하지 않은 지역 내 기업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입에 따른 각종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인구증가에 기여한 기업체와 법인에는 장려금도 지원되니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4년 산청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6곳의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운영·관리, 수요처 역할·의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이 이뤄졌다.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산청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수요처가 서로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