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7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7명이 우수 산림휴양 숙박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울산 중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건립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울산 중구청장 등 일행은 월아산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함같은 복합 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한편,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월아산
진주시는 7일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총사업비 12억)은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전통시장 내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2022년 12월, 길이 55m, 면적 466.79㎡ 규모인 논개시장 아케이드 사업을 착공한 후 공사기간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아케이드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했다.논개시장은 1962년 개설되어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오랜 세월이 흐른 만큼 노후화된 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을 위
‘2023 진주시체육회 임원 연수회’가 6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KSPO 스포츠가치센터 등에서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체육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부자마을,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지역명소를 견학했으며 KSPO 스포츠가치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또한 진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체육회 임원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진주시 개최가 확정된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6년 제37회 경상
진주시보건소는 6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보건소는 임신 출산 지원을 확대해 영양위험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 영양사의 엄격한 식품 검수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산모, 중증환아 가구 등 집중관리가정에 지속적 맞춤영양관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는 미래세대인 태아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을 보장
진주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환경부는 전국 102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23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했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8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폐수 처리에 대한 효율성,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15개 지자체별 안전관리 대응능력, 시설운영의 전문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평가를 거친 결과 진주
진주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해주는 특별교부세를 11개 사업에 총 56억 원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재난안전 사업에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10억 원 △자전거도로(진치령, 독산) 터널 주변 비탈면 보강 4억 원 등 총 5건 31억 원이며, 지역현안 사업은 △평거동 들말경로당 건립 3억 원 △석갑산 산림공원 조성 6억 원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 공사 7억 원을 포함한 총 6건 25억 원이다.특
진주시 지수면 소재 게스트하우스 ‘남명진취가’가 6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이다. 목조 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1회째이다.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명진취가’는 진주시 대표 관광지이자 기업가정신이 깃들어 있는 지수면 승산마을에 있으며, 남명사상과 기업가 창업정신 그리고 전통한옥 정신을
진주시는 개방형직위로 공개 모집한 진주시 보건소장에 황혜경 현 보건소장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 및 지역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진주시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왔다.지난 10월 최초 공고 및 연장 공고를 통해 응시한 2명에 대해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 심사 및 적격성 심사를 마치고 인사위원회의 추천에 의한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상제)은 5일 관내 상대 배수장 및 선학산 등산로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선학산 등산로를 오르며 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로 내 흡연 금지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조상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산불로부터 안전한 상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상대동을 위해 산불 예방
비봉산 산신제를 주관한 상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성선)가 6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제44회 비봉산 산신제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품은 다가올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복지 위기가구 2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장성선 회장은 “산신제 제향을 봉행하며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배인엽 상봉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 ‘진주 원당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의 뚜껑돌(개석)이 발견됐다.시는 지난 11월 30일 원당고분군 시굴 성과와 향후 발굴 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시굴조사 결과 공유 및 향후 발굴조사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 자문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진주시는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제 강점기 도굴 이후 경작 등으로 방치돼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에 대해 시굴 및 발굴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진주시는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5일까지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가을 수확철에는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시는 선제적으로 드론을 통한 광범위한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5대를 활용하여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
진주시는 지난 1일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신속하게 진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30일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북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홍머리오리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인된 후, 이달 4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강화에 나섰다.이에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 운영 상황 점검과 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은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동남아 3개국 방문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하는 진주의 문화ㆍ산업 콘텐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진주시 대표단은 태국 치앙마이 미술교류전과 러이끄라통 축제 참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레지던트 대학 특별강연, 말레이시아 쿠칭 ‘제7회 가족기업 및 기업가정신에 대한 국제회의(ICFBE)’, 기업인 간담 등을 통해 진주의 우수한 문화ㆍ산업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주시, 치앙마이와 문화예술 및 축제 교류로
진주시는 진주목공예전수관(명석면 소재)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목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번째 나이테를 새기다’는 표어로 서각, 짜맞춤가구, 생활가구(DIY), 스크롤쏘, 목선반, 우드카빙, 목공캠핑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110여 점 및 강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올해 인기가 많았던 목공예품 3개(다탁, 소파사이트테이블, 콘솔 2단)를 선정해 BEST 앵콜 목공체험인 ‘목공예 체험과 맛보기 교육’ 행사도 함께 진행된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제8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철도문화공원 백년마당에서는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슈 어린이 검무단 등 멋진 공연이 이어졌으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을 밝히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희망 진주! 생명의 빛 예수!’라는 슬로건으로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
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김종근)는 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진주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지난 2022년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전시이다. 올해는 새롭게 확보한 671점의 자료 가운데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진주시의 옛 모습이 잘 반영된 30점의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6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진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12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을 가졌다. 이날 간담에는 자카리아 타이브 세파두테크 대표이사 겸 ICSB 말레이시아 의장, 안사리 아흐마드 아시아 대학교 설립자이자 총장, 이성기 코트라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등 말레이시아 기업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지 기업인들에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산업을 알리고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경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진주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89개소에 모자, 안전조끼, 가방 등 2억 2000만 원의 안전물품비를 지원한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7493명에게 모자, 3세 이상 유아 3162명에게 안전조끼, 보육교사 1425명에게 가방을 제공한다. 모자와 안전조끼에는 어린이집 명칭과 전화번호가 기재 되어 있어 현장학습 및 단체 야외활동 시 미아 발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방에는 진주시 브랜드 ‘참진주’가 기재 되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진주시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안전을
진주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9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문화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극단 와이컴퍼니의 ‘겨울나라 마술사’가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공연된다. 잃어버린 눈사람의 코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술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공연이며, 크리스마스 느낌의 대형 조형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연말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어린이도서관 잔디광장에서는 ‘요들 누나 동혜와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