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농업단지에 붉게 흐드러진 양귀비가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남 함양군 어린이공원에서 소풍 나온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청보리밭을 찾은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청보리밭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해군 ‘망운산 철쭉’이 만개했다. 신록이 날로 짙어지는 가운데 망운산 정상에 자리 잡은 철쭉 군락지가 붉게 물들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지난 5월 1일에는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회장 심진욱)가 ‘2022년 망운산 철쭉제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3일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의 철쭉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현재 7부 능선까지 만개했으며, 정상부는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철쭉제 대체행사로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과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7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김정민 씨 사과 과수원에서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며 사과나무 적과(알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27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와 계곡수의 흐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쳔년의 상림공원 숲이 봄비를 머금고 연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24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생태체험단지에서 튤립과 꽃잔디가 만개해 봄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22일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으로 가는 길목(황매산로)에 핀 노란 황매화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황매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매화 길은 많은 상춘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산청군은 철쭉 만개 기간인 30일부터 5월15일까지 황매산을 개방해 상춘객들이 철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는 열지 않지만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의 이벤트는 진행할 계획이다.
20일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은 산청어린이집 원생들이 꽃잔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생초국제조각공원은 매년 봄이면 꽂잔디가 만개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올해는 오는 5월5일까지 공원을 개방하고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와 교통안내를 실시하고 있다.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남도지정문화재 제7호 생초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0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에 핑크빛 겹벚꽃이 활짝 펴 있다.
19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참옻순을 따고 있다.
1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형형색색 튤립이 활짝 피어 있다.
12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 경내에 심어진 산벚꽃이 활짝 펴 있다.
10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50리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11일 산청군 생비량면 산청산림농원에서 권수덕-김근자 부부가 갓 수확한 산마늘을 들어 보이고 있다.산청에서 수확되는 산마늘과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순 등 산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향소가 풍부하다. 노화예방과 식욕부진, 피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타 지역 보다 수확시기가 20일 가량 빨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