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 합천왕후시장, 26일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27일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해 물가점검 및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박 도지사의 시장탐방은 고물가에 따른 추석명절의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기록되고 있는 만큼, 서민생활 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파악한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시장은 지난해 대비 9,000원 상승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효과적인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자 전국 최초로 “경남형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 매뉴얼”을 제작하여 27일 도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부하였다.경남형 매뉴얼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2년 9월~2023년 8월까지 추진한 환기설비 가이드 적용ㆍ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ㆍ급식업무담당자,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TF 협의회를 몇 차례 거쳐 자체 제작되었다.매뉴얼에는 ▲학교 현장에 맞는 적합한 환기시설 적용방안 ▲ 업무 추진 절차 ▲ 실행단계별 확인사항 ▲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따스한 가을이 한창인 요즘, 아이들, 손주들과 손을 잡고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산청 동의보감촌 대자연 속에서 가을 공기도 느낄 수 있고 힐링과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엑스포만의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인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산청엑스포에서는 가족체험존, 미로공원체험존, 기바위소원지체험존, 숲속족욕체험존, 동의보감 키즈체험존 등 5가지 대표 체험존을 비롯하여 30여 개 세부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가족체험존은‘휴(休)와 락(樂)을 동시에’라는 테마로 다양한 항노화 체험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정부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정하고, 새로운 경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가 도정 곳곳에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우선, 경전선 진주~수서행 고속열차가 9월 1일부터 개통되어 상・하행 하루 4회씩 운행하고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과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남도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대통령 및 정부에 건의해 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민간․가정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더욱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이번 선정에서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47개소 중 평가 최상위등급, 영유아보육법 지침 준수 운영 등 9개 항목 기본 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시설․환경, 보육서
‘고향사랑 기부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하여 취득하는 금전을 말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 중이다.국민 누구나 연간 500만 원 내에서 현재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세액공제 100% 적용되며, 기부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세액공제 비율 1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는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엑스포 전시관 중 하나인 ‘세계전통의약관’에는 어떤 내용과 의미가 담겨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세계 전통의학의 미래, 한국 전통의약의 중심 산청’ 이라는 주제로 구성 된 ‘세계전통의약관’ 은 세계 전통의약 육성 및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 강화와 그 중심에서 한국 전통의약을 소개하고 항노화의 미래
경남도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에서 성장 중인 주요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체결, 1:1 투자 상담,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방위·원자력 국가첨단산업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을 포함하는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7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가야고분군’ 중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등 총 5개의 가야고분군이 경남지역에 분포해 있다.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서, 경남이 기존에 보유한 세계유산(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과 지역 관광명소, 익스트림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새롭게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5일(월)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위(Wee)센터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 모의훈련를 진행했다.학교응급심리지원 모의훈련이란 학생 자살이나 심각한 사고 등 학교가 일상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긴급 위기 상황에서 실무자가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필수적인 활동을 연습하는 훈련이다.이번 연수는 △학교응급심리지원의 이해 및 지원방안 △애도교육의 이해 및 실제 △학교응급심리지원 사례 발표와 향후 방향 협의 등 사안 발생 시 실제 개입하는 흐름으로 진행해 심각한 재난
경남관광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업하여 ‘경남 우주항공열차’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경남 우주항공열차는 우주항공을 테마로 특별 편성된 열차로, 10월 6일 오전 8시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순천역에 도착하여, 사천 KAI로 이동한다.‘우주항공열차’는 10월 6일, 7일 1박2일 간 운영되며, 사천 KAI 전투기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주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국가 보안시설 K
21세기 지구를 가장 강력하게 위협한 존재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코로나를 꼽을 수 있다. 이제 건강한 삶은 모든 이들의 바람이 되고 있다.병들기 전에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화되면서 전통의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보다 건강하고 더 젊고 더 예쁘게 등의 욕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전통의약의 근본인 한방항노화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달 15일에 개장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전통의약과 한방항노화에 대한 이해를
산청엑스포 관람객이 열흘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다.(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기준 개막 이후 열흘만에 총 300,116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9월 15일 4자매를 둔 황원씨 가족을‘1호 관람객’입장으로 개장했고, 2013년생 12명의 엑스포둥이의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산청엑스포’의 성대한 개막을 시작했다.개막 이후 조직위는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국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수온으로 어업피해를 입은 137어가에 대해 추석 전에 총 93억 원의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올해 도내 수온은 평년 대비 2~3℃정도 높아 최고 30.2℃까지 올랐고, 이로인해 조피볼락, 넙치 등 양식생물 1,042만 마리 폐사했다.경상남도는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피해원인분석 결과를 토대로 1차 복구계획을 수립하였고 137어가를 대상으로 복구소요액 93억 원이 확정됐다.또한 고수온 피해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25어가에 대해서는 영어자금 대출 상환연기 75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남의 투자유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과 민선8기 경남도정의 투자유치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난해 8월 출범한 자문위원회의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경남도가 추진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 모색하였다.특히, 올해 하반기 발표될 기회발전특구 가이드라인에 대응하여 경남도가 준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과 지난 6월 민선8기 도정 공약 1호로 추진된 경남투자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박종훈 교육감은 21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사랑이 샘솟는 집’을 방문하여 가정 폭력 피해자와 시설 관계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경남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보호하는 시설,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2개 기관을 위문한다.경남교육청은 매년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9월 21일 9월 학교(기관)장 청렴·소통 다모임을 실시했다.학교(기관)장 다모임에는 이명주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 각 팀장 및 장학사,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소속기관인 도서관장이 참석했다.다모임은 9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신임 교장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정책 및 교육지원청 각 과별 업무 안내, 모두 다함께 소통 공감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업무 전달 시간에는 하반기에 거창교육지원청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 거창연극캠프와 거창학생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9월 20일(수)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감사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번 교육감 감사장 수상자인 최영진 위원장은 2022학년도 샛별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학교운영위원회 거창지역협의회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다.최영진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에 힘쓰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유하는 등 민주적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거창지역협의회 사무국장직을 맡아 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명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으
경남도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열어갈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정부는 핵심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방시대위원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를 발족했다.이에 따라, 경상남도도「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자치분권, 균형발전, 산업, 기업, 지역혁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여, 21일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경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업계 관련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 경남 마이스・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경남 소재 회의시설, 호텔, 리조트, 여행사 등 마이스・관광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회원사 112개)이번 포럼은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마이스 관계자 교육,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지역 마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경남 마이스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