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누적 관광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설 만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사람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월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배 전국 고교·대학 윈터리그가 성공리에 끝났다. 전국에서 참여한 고교·대학 야구팀 25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우수한 스포츠파크 경기장 시설에 크게 만족했다. 오는 3월에도 전국 소년체전 경남지역 예선과 전국 고교 주말리그, 사회인 야구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많은 스포츠인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밀양시는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진입도로, 주차장과 광장 가로등에‘살기 좋은 밀양으로 오이소’,‘밀양으로 전입하고 지원금 받으세요’,‘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밀양이 당신을 기다려요’,‘밀양시로 전입하면 다양한 혜택이’등 다양한 홍보 메시지를 담은 가로기를 설치해 살기 좋은 도시 밀양으로 전입을 홍보하고 있다.현재 밀양시는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
밀양시는 삼문동·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한 삼문동 및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팀을 꾸려 보조금을 지원받아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 제작 등 지역 재생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사업 분야는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 물리적 재생 및 기타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3월 13일(수)부터 3월 22일(금)까지 10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감척 대상업종은 ▲연안어업(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구획어업(장망류-낭장망) 4개 업종이며, 총사업비 4억원으로 약 5척의 연안어선을 감척 할 계획으로 선정된 어업인에게 폐업지원금, 어선 잔존가액 등의 감척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감척사업 신청자격으로는 신청 개시일 전날(2024.3.12.)기준으로 ▲해당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6일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은 3월말까지 실시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의 일환으로 학교주변의 쾌적한 환경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구 광고물팀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전진수), 민간기동반 등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실시하였다.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 및 음란성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신호등, 안전표지 등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파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행정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조사 역량 강화 키움터’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상담기법,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복지급여 접수 시 유의 사항, 급여 신청 서식 표준화, 2024년 변경된 복지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업무 처리 시 기준이 되는 기초생활 보장사업, 기초연금 사업안내서 등의 어려운 내용을 일대일 방식으로 교육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해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된다.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지난 6일, 창녕군 계성면 우찬축사에서 한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과 사양, 질병 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시행했다.올해로 12년째인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컨설팅에 참여한 김종상 농장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7개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남자부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지고,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진행방식은 예선전에서 준준결승전(8강)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6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집행 전망액에 따른 부진 사유와 대책을 점검했다.군은 전체 신속집행 대상액 3,955억 원의 1분기 목표율 26.0%에 해당하는 1,029억 원 사업 가운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부서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5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를 통해 밝힌 정부의 정책 방향을 토대로 시정 현안과 연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에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 확대와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SMR 등 차세대 기술연구에 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국가산단의 고도화,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시는 장금용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군민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저검사’와 ‘경동맥 초음파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 중인 군민 280여 명이다.안저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12,000원, 경동맥 초음파는 50,000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선착순 지원한다.‘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망막, 시신경유두 등의 상태를 확인하여 실명의 주된 원인인 녹내장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이다.관내 검사 기관으로 △성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예술 단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단체에는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2024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예술 단체에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며, 프로그램 하나당 지원금은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지원 분야는 △문화예술행사 일반 △생애 최초 지원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 총 3개 분야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6일 ‘전국 동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동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자 실시됐다.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실시계획에 따라 고성 공룡박물관을 시범 훈련장소로 지정하고 이용객들을 대피시키는 등 민방위 훈련 참여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켰다.이에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원들을 동원하여 지진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고성 공룡박물관에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또한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을 대상으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경상남도 내 군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군부 중 5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브랜드 빅데이터 354,331,307개를 분석 조사했다.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 가치, 시장가치, 재무 가치로 나누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
진주시는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 1만 5535마리에 대해 상반기 소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소 50마리 미만 사육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시에서 일괄 구매한 백신을 무상으로 공수의사 8명이 방문해 접종을 지원하고,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에서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해야 하며, 백신 구입비용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관내 모든 소 사육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법령에서 정하는 기준인 소 항체양성률 8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
진주시는 3월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배,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가지, 꽃,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이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월동기 궤양제거 실시, 적기 약제 살포, 전정 도구 소독 생활화 등 예방적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하여 이달에 예산 1억여 원을 투입하여 385농가, 213ha에 3회분의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또한 농가
진주시는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반려동물지원정책으로 반려동물등록 비용 지원,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저소득계층 및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과 같은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등록 비용 지원동물등록을 통한 동물 유기 억제를 위하여 반려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내장형에 한해 동물등록 비용을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읍·면사무소
서면에 소재한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는 4월 13일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대회가 열리는 서면은 주민수가 약 2천4백여명 이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66% 이상 고령인구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서면 또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경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서면이 지니고 있는 자연풍광과 농촌환경을 알리고자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구상하게 되었다.회룡농촌체험
남해군은 지난 6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2024년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해시에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가 펼쳐진다.남해군은 김해시의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며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해시에서도 남해군에 같은 액수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남해군과 김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25년 동안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로컬푸드 나눔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충남 군
남해군이 생활밀착형 생활복지 시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첫 사례로 6일 이동면 소재 하봉수(95) 옹의 집에서 옥상 방수공사가 이루어졌다. 하봉수 옹은 6·25 참전유공자로, 비만 오면 물이 새는 탓에 고충을 겪어왔다.이에 한진페인트(대표 조용흠)가 재능기부에 동참했고, 보원건설(대표 이제원)에서 400만원 상당의 방수페인트를 기부했다. 여기에 더해 화전적십자봉사단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2월 말부터 시작된 공사는 1~3차 작업을 거쳐 오는 14일께 완료될 예정이다.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