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일 시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초청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초청 성실납세자는 두원중공업(법인), 강태준(삼천포정형외과), 김대성(수산업), 김송자(삼천포제일병원장), 박정용(시엘로리조트), 신종식(경남무역), 임봉성(한국타이어 공항점) 등 법인 1개소, 개인 6명이다.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함양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와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에 따르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창우 부군수 주관으로 전 부서장 및 사업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177억 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선금지급을 확대하고 계약심사를 줄이는 등 예산 지출에 요구되는 기간을 줄
함양군이 2월 비대면 신청접수에 이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유형 중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영농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130만원 미만인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방문 신청하여 상담 후 소농자격 충족여 부에 따라 소농직불금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직불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진병영 함양군수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시범포를 찾아 작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했다.군은 급격한 기후변화 및 농업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식물원, 아열대 과수시범포, 신소득작물 시범포 등 미래농업을 위해한다양한 작물을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아열대식물원은 파파야, 레몬, 한라봉, 천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견학 및 체험장소로 활용 중이며, 아열대과수 시범포는 애플망고, 커피를 시험재배하여 기후변화대응 소득작물로 적합한지 실험 중이다.또한 첨단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신소득작물 시범포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6일 동문사거리에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함양경찰서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조기 발견을 취지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근절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라는 주제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오현석 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이자 군민의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밑그림이 최종 결정됐다.합천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합천군 공공건축가, 경남도 건축사회, 건축음향 · 무대예술전문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업체별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이노건축사사무소(창원)의 출품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6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에서 면내 독거노인 가구에 폐기물 처리와 주거지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대청소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녀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오랫동안 적재되어 방치된 폐가전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건의하고,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와 연계해 실시했다.이정헌 면장은 “흔쾌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의 마음이 다가오는 봄처럼 따뜻하게 느껴진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1회씩 ‘토마토 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토마토 데이’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놀거리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천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가량 운영되는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만들어봅데이, 친해지고 싶데이, 먹어봅데이, 고맙데이 등 다양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6일 ‘산불 없는 안전한 적중 만들기’를 위해 이장단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회의와 병행해 진행했으며 적중면의 전 마을 이장이 참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장단은 “생활쓰레기 소각 하지 않기,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출입하지 않기,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등 서약서의 내용을 적극 실천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산불예방 활동에
합천군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6일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삼가면 이장단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없는 삼가면’을 거듭 천명했다.한편 삼가면은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관내에서 제일 먼저 추진하는 등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에 선두적으로 나서고 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6일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회 신경자 위원장과 정봉훈·신명기·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및 경제문화국장, 문화예술과 직원 등 10여명이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령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가야문화권으로서 가장 가까운 이웃인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과의 문화자원 연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해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옛 문화유산으로 관광자원화에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가야박물관 접견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는 3월 6일 고성읍 일원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란 주제로 이웃사랑 활동을 진행했다.새싹이 움트고 새 희망으로 부풀어야 할 봄철은 세계적으로 오히려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Spring peak)로, 이는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 계절적인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에 이날 활동은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 이웃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주고자 기획됐다.아울러 심각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응급환자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신속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자동심장충격기(AED) 4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에 사용되는 장비로, 고성군에는 보건․의료시설 등 의무 설치 장소 외 119대가 설치되어 있다.이번에는 면사무소, 복지회관, 상족암군립공원, 도서관, 군내버스 등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42대를 추가 설치했다.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현장
고성군(군수 이상근)에는 청년이 직접 만든 청년정책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인구청년추진단이 있다.군은 지난해 인구청년추진단을 신설하고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결정하는 청년민회를 경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정책’을 펼쳐왔다.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청년민회에서 직접 결정한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되어 참여 열기가 더욱 뜨겁다.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4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선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누구나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2024년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해 서포터즈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영상테마파크 문화관광 해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지난달 합천의 관광지와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다. 총 66명이 신청했으며 팔로워수 1000명이상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양산시 소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용의)는 지난 5일 오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부확인을 위해 수제 빵(머핀 140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수제빵 나눔은 대한적십자사의 지원금으로 추진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에서부터 빵을 굽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모두 직접 실시했다. 준비한 빵은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소주동 착한냉장고 반찬에 함께 포장돼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박용의 소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수제 빵 나눔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시민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제1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옛 그림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오는 4월 25일 이태호(명지대학교 석좌교수) 교수의 ‘조선시대 초상화에 담긴 한국인의 얼굴’을 개강특강으로 ‘문인화’, ‘시의도’, ‘궁중기록화’, ‘풍속화’, ‘정물화’, ‘우키요에’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옛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모시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1학기 강의는 오는 4월 2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의 관람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함안군은 도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달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무진정 주변 안전로프 설치, 관람석 일부 확장, 음향(방송) 장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하게 된다.군에서는 지난해 낙화놀이 행사에서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불편을 초래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는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장 주재 가조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대상으로 봄철 안전사고 유형별 재해예방 대책(넘어짐 사고 등)과 사고 발생 시 대처사항 및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사고 발생 시 대처사항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도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작업을 할 때도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