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복무완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감사패는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에 따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에 근무하였으며, 수도권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임에도 파견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투입되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 등 상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취하하기 위함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공중보건의사로서 복무하여 준 것에 감사하다”며, “복무완료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월 주민자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보고 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와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위원들 간 의견수렴에 주안점을 뒀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골목길 정원 만들기’와 ‘장수사진 선물하기’를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면은 희망마을 2개소 담장에 꽃 화분으로 장식한 ‘골목길 정원’ 분위기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주민 70세 이상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다중이용시설인 게이트볼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눈높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인근 진주·거제의 집단감염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코로나 예방 기본수칙을 다 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또한,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소규모 집합시설인 경로당 32개소, 유관기관 8개소, 공중화장실 6개소,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 1개소 등에 대해 방역반을 구성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송철주 신원면장은 “4월
최근 LH사태를 시작으로 불거진 부동산투기의혹으로 인해 전국 공직자들의 도덕성 문란,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이에 거창군에서도 전 공무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군민들의 신뢰회복 차원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창군의회 의원들은 직계존비속의 재산 정보공개를 통해 의혹해소와 신뢰회복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야 할 선출직 정치인으로서 우리는 어떠한 경우라도 공무 중 취득하게 된 내부 자료를 악용하여 불공정한 이익을 얻었을 시, 그에 따른 법적, 사회적 책임을
거창군 북상면(면장 문재식)은 30일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남부내륙철도 해인사 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김인생 북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 임영익 덕유애향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면 관내 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발대식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해인사 역사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깊게 인식하고, 해인사 및 다른 지역 추진위원들과 뜻을 모아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발대식 참석자들은 접근성, 이용객 수, 대외인지도, 경제성, 국토균형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해인사 역사가
거창군은 거창에서 머물며 여행하는 장기 체류형 여행프로젝트인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살이’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 부터 모집한다.한달살이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거창군의 관광자원과 지역문화, 역사 등에 대해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참가 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 ~ 2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15팀이다.참가자에게는 숙박비(팀당 1일당 5만 원 이내)와 거창의 관광지 입장료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30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사업 대상자는 노모와 아들이 함께 거주하며 내부 도배가 오래 되어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엄두를 못내고 있던 저소득 장애인 세대로, 사례관리사업비로 재료비 지원과 좋은이웃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민관협력으로 이뤄졌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김모 씨는 “스스로 하기 어려웠던 일을 봉사단체에서 내 일처럼 해주어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짐정리와 도배까지 깨끗하게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거창군 좋은이웃들은 주거환경
거창군은 결핵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감염에 취약한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는 약 2만 명으로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젊은 연령층보다 결핵균 노출 위험기간이 길며 신체 기능 저하,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 발생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아 고위험군에 속한다.군은 결핵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결핵협회 울산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에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거창대학은 지난 30일 대학 총장실에서 기탁식을 열고 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조윤환 지부장으로부터 발전기부금을 전달받았다.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거창대학에 발전기부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대응과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으로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조윤환 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거창대학과 거창농협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거창군은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청년발전위원회를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 실현을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4개 세부사업에 111억 원을 지원한다.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일자리 분야에서는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라’ 16개 점포 창업 지원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전문판매(MD) 육성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거창군은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의 핵심정책인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2021년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쌀고정, 밭고정, 조건불리)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휴경 제외)에서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오는 6월까지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센터 문화 & 건강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명화극장’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세계의 명작을 엄선,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건강 100세 운동교실’은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에 영상을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로 신체적 건강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매월 마지막 주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학과 장남서
거창군은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노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도권과 복지 스마트워치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먼저, 효도권 지원사업은 거창에 주소를 둔 만 8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분기별 9매(54,000원) 효도권을 지급하고, 관내 목욕업, 이·미용업소에서 올해 12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다음으로, 복지 스마트워치 지원사업은 거창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중 신청자에게만 지원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기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신축년 첫 새해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내복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축하방문을 맞이한 부모는 “웅양면의 신축년 첫 아이로 탄생하여 기쁘고,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찾아와서 함께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며 인구증가를 위한 힘을 실었다.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인구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용)은 3월 25일『청렴·소통 3월 학교(기관)장 회의를 실시하였다. 정진용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양 과장, 장학사 및 각 팀장,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도서관장이 함께 하였다.이날 회의는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태블릿PC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었다.교실수업 및 행정업무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아이톡톡’블렌디드러닝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과 초등학교 교무행정팀 운영 현황 및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 설명자료 23건에 대한 주요내용 전달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개학기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강
거창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하여 김종두 군의회 의장, 군․경․소방․민간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으며, 위원 소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기관별 통합방위 안보 관련 보고, 거창군 안전보장을 위한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신규위원 위촉장은 전보, 이취임 등으로 바뀐 양호진 자유총연맹 거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36개 마을회관(경로당)에 게양된 노후한 태극기와 새마을기, 군기를 깨끗한 새 기로 모두 교체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체 작업은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된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현장 지급을 위해 면장 이하 직원들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던 중 노후한 국기가 게양된 곳이 눈에 띄어 일제 점검 후 실시하게 됐다.박석두 엄대마을 이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재난지원금도 현장으로 달려와 직접 지급해준 것도 고마운데 마을회관 국기도 새것으로
거창군 가북면(면장 이정희)은 아동위원(황해숙, 김행숙)이 25일 후원한 60만 원으로 저소득 자녀 2명의 집을 방문해 장학금 30만 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했다.이날 아동위원은 1년간 모은 후원적립금을 전액 기부하여 어려운 가정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가북면 아동위원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따뜻한 봄이 오듯이, 현재가 힘들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바른 청년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관내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길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올해 우수기를 대비하여 3월부터 우수기 전까지 거창읍과 면 단위 하수처리구역 내에 우·오수관로 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등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유해 해충의 서식과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장봉기 수도사업소장은 “우·오수관로의 계속적 점검 및 정비로 폭우 시 도로, 가옥에 대한 침수 피해 예방과 악취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맨홀 등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여러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규 선임된 이·감사 등을 포함한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재)거창문화재단 제3기 임원 임명장 수여, 2021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2021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 보고, 2020년 (재)거창문화재단 세입․세출결산 심의․의결 등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임원들은 재단의 운영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한 임원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전반이 힘든 시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