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차량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가 큰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6년 기준 사업용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는 6.2명으로 비사업용의 1.3명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통계를 보더라도 운전자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더 요구된다. 경남경찰은 화물차 등 고위험성 차량의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몇 일전 올겨울 가장 많이 내렸던 눈이 녹으며 겨울의 마지막을 알리고, 어느덧 봄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입학식과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수 있을지, 학교폭력으로 학생들을 얼굴이 어두워 지지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남도지사를 출마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월 2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대한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 많은 언론 사회단체기관들이 주관하는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식에 ‘사회적 약자 인권향상 국회입법화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에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올해는 유난히도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어느 때 보다 몸과 마음이 한 층 얼어버렸던 것 같다. 조금 빠른 감은 있으나 그 매서웠던 겨울 동장군도 이제 오는 봄을 막지를 못하는 것 같다.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라는 절기를 지나 개구리가 깨어난 다는 경칩을 향해 하루하루 다가가고 있어 따뜻함이란 기대아닌&nbs
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승인에 대한 작금의 국토부 태도가 무척 안타깝다. 이미 승인을 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끝난 상황임에도 국토부가 이 거대한 사업을 송두리째 움켜쥐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시와 우리시민들, 이사업의 개발주체인 실수요조합원들을 어떻게 보고 이러는 것인가? 모든 절차의 최종심인 국가산업단지 심의위원회에서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한&
유난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봄날이 다가 오면서 학교도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된다. 경찰관이자 다섯 살, 세 살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그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내&nb
요즘같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는 불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기에 여기저기서 화재관련 사고 소식이 들려온다.지난해 12월 제천화재에 이어 이번 밀양화재까지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재난이 계속되고 있다.크고 작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까지 가져오는 화재의 대부분의 원인은 개인 부주의, 용량을 초과한 전선연결 등으로 인한 전기누전,
2월을 맞이하여 학교에서는 졸업식을 시작한다. 졸업이란 정든 학교나 친구들을 떠나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시작을 향해 가는 출발점이기도하다.이러한 소중한 졸업식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분위기로 가득해야 하지만, 일부 학생들의 지나친 행동으로 언제부터인지 축하보다 강압적 뒤풀이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복을 찢는 행위
통계청이 발표한 2017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인구의 13.8%를 차지하였으며 올해에는 14.3%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급속하게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로,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지역 경남도 노인인구의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안고 떠오른 2018년 무술년 첫 해가 뜬지 1개월이 되어간다.최근 엄청난 추위로 인해 전 국민 모두 온몸을 웅크리고 있지만 오늘도 아파트 건축현장 등 각종 공사현장에서는 살을 에는듯한 강추위에 맞서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열심히 일 하고 있다. 아파트 건축현장을 비롯하여
불과 10년 전, 그러니까 내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까지만 해도 졸업식 때 밀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던지는 이른바 졸업식 전통이 있었다.해마다 졸업식 때 밀가루와 계란 범벅이 된 채 찢어진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청소년들은 뉴스에 크게 보도되었고, 그럴 때 마다 어른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다른 범죄로 이
소방기본법 제21조(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에 따르면 「모든 차와 사람은 소방자동차(지휘를 위한 자동차와 구조, 구급차를 포함한다.)가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급 활동을 위하여 출동을 할 때에는 이를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최근 가계 수입의 증가로 인해 각 가정마다 차량 1, 2대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많은&n
작년 부산여중생 사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사건들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학교폭력은 그 형태가 갈수록 은밀하고 다양해지고 있다.아직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받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동계방학을 맞아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활동장소가 학교 안에서 학교 밖으로 범위가&nb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용접으로 인해 발생 한 화재가 4,206건, 사망 24명, 부상 248명으로 용접화재로 인한 사망자와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최근 주요 용접화재 사례는 2017년 11월에 서울◌◌대학교 외국인기숙사 신축 공사장 배관 용접작업 중 불티가 천정보온재에 착화 발화되어 4,500천원의
제34대 김진태 북상면장 취임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은 1월 2일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종두 군의장, 형남현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김진태 북상면장 취임식을 가졌다.김진태 면장은 “무한한 영광을 느끼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민분들과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
취 임 사존경하는 7만 거창군민 여러분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오늘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이광옥입니다.청정하고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교육·문화·행정·금융의 거점도시인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 거창군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거창은 예전에는 창원에서 거리가 멀어 울고 왔다가 갈때는 군민들과 정이 들어
지난 10월 오후, 회사원 H양(22·여)은 자신을 검사라고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로 본인 명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속은 H양이 전 재산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은행원이 수상히 여기고 현금인출을 중단한 후,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요즘 사회 초년생인 
세계적으로 경기가 불황이고 성장 침체기에 접어든 이래 일자리는 줄고, 개인의 업무량은 늘었다. 눈앞의 일을 처리하느라 몸은 피곤한데, 권고사직이니 명예퇴직이니 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마음 편히 쉬지도 못한다. 그래서 아예 공무원시험 등 전공을 바꿔 대학과정을 다시 밟아 전문직을 갖겠다고 들 한다.시간이 걸리더라도 평생직장을 갖겠다는&
수능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이미 성인이 된 듯한 느낌과 그동안의 긴장감에서 벗어나고자 탈선의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등 연말분위기가 이를 더욱 부추긴다.최근 청소년 일탈행위는 술, 담배는 물론, 무면허 운전, 공문서 부정행사 등 점점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nb
내년 6월 13일은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모두 선거로 뽑기 시작한 1995년을 기준으로 23살 청년기에 접어든 지방자치의 일꾼을 선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이다.지방자치는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2년 시·도의원과 시·읍·면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으나 1961년 폐지가 되었다가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을 통해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