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공모를 받아 총 38개소가 신청 접수됐다.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노인복지 분야 2개소, 아동복지 분야 8개소, 장애인복지 분야 14개소, 기타 복지 분야 4개소 등 총 28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있습니다. 의료 현장은 혼란에 빠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우선, 혼란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사, 간호사, 공공보건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런 시국에 우리 지역에서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오늘 참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을 비롯해 의료인 여러분께 호소드리는 바입니다.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진주시는 28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표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년도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평가 결과를 취약 분야별로 분석하여 ▲ 민원행정 제도 개선 ▲ 민원담당자 보호 ▲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및 개선 노력도 ▲ 집단 고충민원 처리 및 해소 노력 등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특히 시는 지표 중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국민신문고 이송 신속도 및 민원답변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노력도 분야 등은
진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공모사업에 진주 창렬사 제향 봉행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진주 창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왜적과 치열한 전투 끝에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제향이다.매년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진주시 주관으로 춘계 제향을, 음력 9월 초정일에 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추계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이번 문화재청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제431주년 춘계 제향 규모
진주시는 2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작목별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하여 영농기술, 경영상태 등을 진단하고 코칭하는‘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한다.품목별 그룹 컨설팅은 개개인의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 및 학습할 수 있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주시의 특화된 교육 과정이며 지역 특화 품목인 딸기, 단감, 고추 3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8회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년도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31명을 모집했다.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시기별 재배이론 교육과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올해 2차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30억 원을 발행한다.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7% 선할인을 받고 제로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했다. 그 중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은 모두 판매됐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10억 원 중 일부가 남아 있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3월 발행 이후
진주시는 2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현안사업 추진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제 국비 확보 활동 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지역 현안 중 정부 정책과 연
진주시 상봉동 시민수사대는 지난 26일 상봉동 시민수사대 대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상봉동 가꾸기를 위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야간단속에는 관내 주요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인 보건대학교 원룸가 등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시민수사대로 참여한 설대호 자율방재단 단장은“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상봉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미술관 전시, 교육, 행사 등 프로그램 홍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진주 지역 대학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에게 미술관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인정, 실비 지급, 미술관 주관 전시·교육 등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진주시는 지난 23일 경상남도 주관 ‘2023년 시․군 사회재난예방 분야 추진실태 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안전점검 추진실태,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관리 등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진주시는 축제 안전점검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안전조끼 구입활용, 옥외행사 조례개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98.1
진주시는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26일 첫 회의를 가졌다.시는 본부장(시장), 차장(부시장)을 지휘부로 상황관리반, 병원운영점검반, 응급환자이송반 등 10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응한다.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진주시 관내 의료계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도수 총괄조정관은 “의료 공백
진주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축제전문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권재현 총감독은 2023 관악 강감찬축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2021 유네스코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 다수의 대형
진주시는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4년 주말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운영하는 1차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주제는 ‘건강과 치유’로 숲속에서 걷는 활동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첫 번째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스키 선수들의 체력 관리법으로 알려진 치유 걷기로 전용 폴을 이용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봄을 만끽하며 숲길을 걷는 건강증진 및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한 거북목,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이 3주간의 뉴질랜드 영어캠프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새로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8주 이상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진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됐다.참가자들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명문 공립학교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과 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
진주시는 지난해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2월 25일에 폐장했다.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설치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4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았다.야외스케이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회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예매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으며,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지
진주시는 효과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벼 재배 농지에 벼 이외에 타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계속되는 쌀 공급 과잉과 소비량 감소에 따라 쌀값 하락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쌀 생산량을 시장 경쟁력이 확보되는 수준까지 낮춰야 하는 실정으로 그에 따른 정부의 쌀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26,000ha, 진주시의 감축 목표 면적은 131ha이다.지원대상 농지는 ‘23년도에
진주시는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지하1층 민방위대피소에서‘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한다.또한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화 예약을 통한 자택 방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진주시 칠암동 소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등에 따른 병원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 점검은 서부 경남의 중심 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 체계가동을 위해 이뤄졌다.조 시장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을 만나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으로 환자의 불편사항이 최소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대곡면 와룡리 송곡마을 일원 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작년부터 총사업비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길이 130m, 너비 8m 의 도로를 개설하고, 길이 210m, 너비 7.5m의 선형 불량구간에 대한 굴곡도로 개선공사를 5월 준공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기존 도로는 경사진 언덕 형태로 양방향 차량 통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또한 대곡초등학교 방면에서 오는 시도9호선이 일부 개설되지 않아
진주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 유도 및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진주시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제적,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읍면동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한다.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한다.단, 신고자가 신고 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