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농업인이 찾아오는 도시, 농업인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형 6차산업과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밀양물산(주)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밀양물산(주)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 농어촌 6차 산업 활성화, 농산물 가격 안정,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9월에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1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는 120억원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안전한 먹거리, 밀양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3월 14일,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두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의원 3명,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12일 가북면 신명누리풍물패(회장 정성지)에서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현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금은 신명누리풍물패가 지난 정월대보름에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 및 각 마을을 돌며 올 한해 면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한 지신밟기 행사의 수익금이다.정성지 풍물패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보태어 나눔 문화 실천을
함안군은 (의)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이사장 이명자)에서 12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의)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 이명자 이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큰빛요양원, 함안양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명자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의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늘 마음이 아프다”며 “특히 요양원이나 양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지역의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12일 가야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난해에 이어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주민 및 취약계층을 초청해 칠서면 소재 (유)세진F&S에서 후원한 식품을 가야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행사이다.도음마을(이장 채수용) 회관에서는 가야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2일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60여명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情담은 반찬지원'은 합천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매월 2~3회 총18회 정도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의 봉사로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며, 12월에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또한, 반찬꾸러미 전달은 남하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남성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이 주민을 돕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꾸준한 복약관리를 위해 치매진단 어르신 중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내인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매달 3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한다.또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기저귀가 필요하신 치매어르신께는 신청일로부터 1년간 지원하고, 기저귀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께는 꾸준한 복약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배회 증상으로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어르신께는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판열)은 3월 12일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판열 대표의 취임 행사를 비롯하여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그동안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김병익 대표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김판열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산양삼의 생산 촉진과 소비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함양 산양삼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산양삼 지킴이 역할을 통해 불법 산양삼, 불량 산양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 모집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차 모집에는 모두 15팀(1팀당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선정된 팀은 4월~5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하동군은 진교면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문상문)가 지난 11일 학생들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진교면청소년선도위원회는 ‘청춘은 밥심이지 얘들아 아침밥 묵자’를 구호로 등교 시간에 맞춰 진교중학교와 진교고등학교 앞에서 직접 준비한 떡과 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수면 부족, 습관 등의 이유로 아침밥을 많이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소년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진교고등학교 학생은 캠페인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
하동군은 봄 행락 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3월~4월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동 수산물(벚굴, 재첩, 새조개 등)을 취급하는 식당 및 업체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 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특히 벚꽃축제(3월 22일~24일) 기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는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배치하여 상시 점검
하동군은 13일 건설업 사업주, 제조업 경영책임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1년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간 적용 유예로 공포된 「중대재해처벌법」 올해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법 체계 및 법령상 의무 이행 사항 등을 교육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주상민 근로감독관의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하동군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이번 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광장에서 개최한다.‘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화개면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민국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이장들은 주민과 향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동대만생태공원 및 승마장과 연계해 그 어느 때보다 흥이 넘치는 축제를 준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32명의 이장들은 청렴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김해경 단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 이장분들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에서 직접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뿐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삼동면에서 현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분과장 이재원)는 지난 12일, 미조초등학교 앞에서 상호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사회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인사문화 정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먼저 인사하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첫 캠페인은 미조 초중학교 앞 등굣길에서 펼쳤으며,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아침 등굣길을 웃음꽃으로 물들였다.특히,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빵과 음료 80세트를
남해군은 12일 ‘24년 납세자의 날’ 맞이해 유공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이날 유공·성실납세자는 에 따라 선정됐다. 군내 거주자로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이 대상이다.‘유공납세자’는 1천만원 이상 납세자 중 7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대상자 1만 3,010명 중에서 차세대 지방세 전산망을 이용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했다.선정된 유공납세자 7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사천읍전통시장 및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국가암조기검진 및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등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3월 18일부터 신규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문가의 건강상담과 교육도 받을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안재신)는 지난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안재신 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