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2023 지속가능발전 경남정책 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주제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했다.주제발표는 △김성용 안동대학교 교수 △김태형 창원대학교 교수, △안현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맡았고, 이어진 토론의 패널로는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경훈 창원대학교 교수 △홍창오 부산대학교 교수 △권병국 산청군 단성면주민자치회 사무국장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군부 1위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실적 평가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지역업체 하도급률, 하도급 기동팀 운영, 조례 개정, 하도급 관리, 업무협약(MOU) 체결, 서한문 발송, 간담회 개최 등의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한문 발송 △「거창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개정
거창군은 지난 19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가 승강기 산업인들을 위한 거창 승강기인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승강기 기업인,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 승강기안전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승강기인의 밤 행사에 앞서 전체회의를 통해 한국승강기대학교 석사과정 소개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공동모델(G엘리베이터) 해외수출 마케팅 결과보고 및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를 이어갔다.행사 참석
거창군은 지난 19일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제3회 경남평생학습대상(大賞)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로부문에 거창군이 ‘최우수상’, 경남도립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생애주기에 맞춰 평생교육을 실천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대상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사업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눠 총 6개
거창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2024~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로 선정된 9개 지자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범지구 조성·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농촌진흥청이 기획한 2024~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사업 9개 모델 중 사과 다축과원 로봇생력화모델에 선정돼 향후 농촌진흥청의 패키지화된 관련 개발기술과 시범사업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됐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거창사과를 비롯한 시범지구 9개소와 농
거창군은 20일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거창 출신의 고(故) 장성락 작가(만화‧웹툰)의 이름으로 아림1004운동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7월 23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같은 해 10월에 열린 제6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에서 우수 웹툰 작품 대상 격에 해당하는 ‘골든브릿지 어워즈 상’을 받았으며, 이때 받은 시상금은 부산경남만화가연대 측이 보관해오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전액을 고향인 거창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만화가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고인은 2018년 웹툰회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20일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건팔, 부녀회장 김동술)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별 새마을 남녀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떡국떡 300kg을 준비했으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어려운 116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건팔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윤광식 웅양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19일 고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고제교회는 지난해에도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15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원봉계 마을 주민이 3년째 드러내지 않는 기부로 올해도 쌀 20포와 사과즙 30상자를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급히 기부 물품을 내리고 사라졌다.이정헌 고제면장은 “우리 면에 많은 기부천사가 있어 추운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군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단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한 납세자 9,1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다.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감사서한문과 함께 개별 우편 발송된다.이동복 거창군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해 주신 성실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은 지난 18일 2023년 제2회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과 겨울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 및 점검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9,000원으로 결정됐다.최근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군은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저소득층 아동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겨울방학 동안 급식 제공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이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에서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병철 예비후보자는 1995년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된 이후 금천구 주민 중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금천에 익숙하지 않은 타 지역 후보를 끌어들이는 낙하산 공천은 국회의원들의 지역 현안 인식 부족을 초래해 금천구의 발전을 저해, 낙후된 구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특히 “금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995년 분구된 이
지금 지구에는 두 곳이 전쟁 중이다.하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고 하나는 중동의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하마스와의 전쟁이다.무조건 전쟁은 비극이며 인류의 재앙이다.러시아 푸틴 정부의 전쟁 발발은 땅을 따먹기 위한 전쟁이며 장기 집권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코자 계획적으로 시작한 전쟁이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세계의 곡창지대 하나가 파괴되는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물가 인상의 기폭제가 되었다.밀을 우크라이나가 생산하지 못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불편을 느끼며 결국 각 나라 서민의 민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 하나는 유가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18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 정상 부근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상고대가 피어 있다
겨울비가 내리는 1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경남도립거창대학 캠퍼스의 산수유 열매에 빗방울이 매달려 있다.
블랙아이스(Black Ice)’란 영하의 기온에 녹았던 눈이나 빗방울이 아스팔트 노면위에 그대로 얼어붙어 얇은 빙판이 생기는 것으로, 검은 아스팔트 위에 생길 시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겨울철에는 운전자들이 눈길이나 빙판길에 더욱 주의하며 운전을 하지만, 블랙아이스 현상은 도로가 조금 젖은 정도로 착각할 정도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운전자는 살얼음이 얇고 투명하여 눈에 잘 띄지 않아 사전에 대비하기 어려워 블랙아이스 지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운전할 경우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차량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이 지난 12월 04일(월)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경남 경제 혁신 상을 수상했다. 경남 농협 경제 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각 부분별 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조공법인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부문별 리더상 4개 부분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북부농협은 경제사업 800억 달성과 경제사업 선도 농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북부농협 신화범 조합장은 “이러한 큰상을 받게 된 것에는 늘 북부농협
7일 산청군 산청읍 한마음공원 삼청루의 조명 경관이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삼청루는 산청이 예로부터 산과 물, 사람이 맑다고 해 삼청(三淸)의 고을이라 불린 의미를 담고 있다.산청군은 매년 연말 한마음공원 조경수목과 삼청루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긴 겨울밤을 따스하게 비추고 있다.
거창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는 지난 4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초청하여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구인모 거창군수, 농협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거창군 농·축협 조합장,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소 고령농 농작업대행사업, 농산물 기준가격보장제 시행관련 협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관내 가축분퇴비 홍보, 2024년 생산유통통합조직 산지유통활성화지원 실적 협조 등 농업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농·축협에 대한 행정 지원 등 다양한 현안
지역의 농산물 유통 판로확대와 명품 우수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남 경제혁신상 시상식에서 경제사업 1천억원을 달성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경남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남 경제혁신상 시상식은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각 부문별 우수농협과 직원을 선발 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절기상 대설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찬 서리를 몇 번이고 맞아 잘 익은 홍시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