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건축행정평가 우수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4개 분야의 기관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2023년 주소정책 업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된 상하수도과 김성훈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부 우수공무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민선 8기 출범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출산장려금 사업을 내년 전격 추진한다.보건복지부 협의를 완료하고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당초 예산까지 확보하여 폐지되었던 출산장려금사업을 재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출산장려금은 영유아가 1세(첫돌)가되는 해부터 현금 대신 사용처*가 한정된 선불카드 형태로 반기별 분할 지급되며, 출산장려금 폐지 이후 장려금을 받지 못한 영유아까지(2022년생)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의복, 음·식료품, 가구, 도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8일부터 추가로 50대를 증차하여 기존 50대에서 총 10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바우처택시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하여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하여 운행하는 콜택시 서비스다. 기존 50대로 운행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콜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0대를 추가해 100대로 운행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승인된 인원 1,636명 중 바우처 이용자는 2023년 11월 기준 1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로 시름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지역경제 제반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이번 지원책은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00억 원씩 총 800억 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3년간 최대 연 3%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점이 돋보인다.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업체, 면적이 500㎡ 미만인 제조업소, 조선협력사 등이 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작년까지 71개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15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8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상헌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2개 아파트 입주자
거제시가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8일, 국민원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박종우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적극적 시책 추진으로 청렴노력도 점수를 대폭 높여 종합청렴도 2등급의 영예를 안았다.박종우 시장은 3대 시정 추진 목표 중 하나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꼽았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직무교육 및 거제역사교육 실시 ▲보조금감사팀 신설을 통한 부패근절 ▲일일명예시장 및 일일면동장제의 소통 시정 등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종진)는 지난 27일 거제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및 주민자치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하는 1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함께 그리는 거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종우 시장의 특강이 이어졌고, 이어서 3부는 연합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제1대 김종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한 제2대 여철근 회장은 “연합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거제시의 주민자
거제의 동쪽 끝,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장승포 몽돌개에서 2024년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2024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거제시 장승포동이 주최하고 장승포 신년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의 소망과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거제시의 희망찬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6시 10분부터 시작될 식전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이신예 소리꾼, 타악그룹 사물놀이패 하울의 신명나고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와 성악가 테너 김영기의 웅장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경상남도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거제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토의 효율화와 국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으며, 추진실적, 세계측지계좌표변환사업, 특수시책, 사업 홍보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16년도부터 올해 수상까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5회), 경상남도지사 표창(2회)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거제시에서는 관내 공원 물놀이 시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여가활동 관련 자원을 신규 등록 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민선 8기 출범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출산장려금 사업을 내년 전격 추진한다.시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완료하고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했다. 내년 당초예산까지 확보한 상태라 지난 2022년부로 폐지됐던 출산장려금사업을 재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출산장려금은 영유아가 1세(첫돌)가되는 해부터 현금 대신 사용처*가 한정된 선불카드 형태로 반기별 분할 지급되며, 2022년 출산장려금 폐지 이후 장려금을 받지 못한 영유아까지(2022년생)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장려금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내년부터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과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다자녀 가구가 지속 감소되고 있어서다. 시는 최근 다자녀 가정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기준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다자녀 지원정책도 확대된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조선해양문화관 관람료 등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둘째 아이부터 2년간 종량제 봉투를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다자녀 기준 확대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은 23일(토) CGV 거제점에서 거제시민 헌혈자 등 170여 명과 함께 단체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작년에 이어 거제에서 두 번째 실시한 이날 행사는 총 164명의 헌혈자, 거제시보건소 감염관리과장(김영실)등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혈액원은 82명의 헌혈자를 선정해 동반 1인에도 티켓을 제공했으며, 거제시 헌혈왕 시삭식도 가졌다.혈소판 헌혈로 올해에만 20회 헌혈에 참여한 한기득(만42세)씨를 올해의 헌혈왕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 씨는 수상소감으로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등이 추가 반영되어 국비 3,778억 원과 도비 1,132억 원 총 4,910억 원을 확보하여 국도비예산 5,000억 원 시대를 바라보게 되었다.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으로 국도를 중심으로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특히, 시의 숙원사업인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사업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의 50억 원 신규 반영과 국지도 58호선(송정IC~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심사에 통과하여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거제시는 지난 2015년 신규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 2021·2023년 재인증을 통과하여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특히, 평가 항목 중‘최고경영층 리더십’부문에서 10점 만점을 받았
거제시는 지난 23일(토) 고성군 청소년자치조직들과 함께 연합 교류활동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합 교류활동은 거제시가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함과 함께 거제시와 고성군의 청소년자치조직 활동을 활성화코자 하는 바람으로 마련됐다.두 개 지자체의 청소년참여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청소년운영위원회 2개 지자체의 5개 청소년참여기구가 함께했다.연
거제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5시~오후 8시, 1일 왕복 각 1회) 거가대교 통행료의 2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민은 소형차(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 통행료 10,000원 기준 2,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경차‧장애인차량 등 유료도로법에 따른 기존 감면 차량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단체 또는 법인차량과 사업용차량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통행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면·동주민센터를 방문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 학습지원프로그램인‘다배움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의 미취학 및 학령기 자녀의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다배움 사업은 수준별로 미취학반(6~7세)과 취학반(초등저학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다문화 아동 26명의 기초 한글·수학 능력 향상, 또래 관계 형성,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왔다.사업에 참여한 김*은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글과 수를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며, 앞
지난 14일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장승포 하늘 카페에서 “제2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에 지역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거제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매주 워크숍을 통해 특강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거점시설 방문, 활성화 아이디어 수립, 신메뉴 개발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은 소프라노 손지흔(23세)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서포터즈 공연, 성과 공유 PT 발표, 수료증 수여,
거제시는 12월 21일부터 거제시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브랜드슬로건 공모전은 1월 4일까지, 캐릭터공모전은 1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공모전은 「거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캐릭터 개발에 착수한 거제시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브랜드슬로건은 거제의 매력과 가치,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간결하고 참신한 10자 이내 문구, 캐릭터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감을 주는 대중성, 심미성, 상품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기본형 1종, 응용동작 1종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