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중
경남열린신문대표

임완중 경남열린신문대표
임완중 경남열린신문대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계묘년은 행운을 불러주는 검은토끼의 해입니다.

명리학의 관점에서 물을 의미하는 계()는 먹거리를 상징하고 묘()는 지혜의 동물인 토끼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번 계묘년은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와 창의적으로 먹거리를 마련하는, 능력 충만한 해라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검은 토끼의 지혜와 힘찬 기운을 받아 큰 성취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경남열린신문은 지난 7년동안 권력을 비판하면서도 편 가르기가 아닌 공존의 가치를 생각하며 항상 품위 있는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또 우리신문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소득원, 지역민에게 유용한 경제 정보 등을 경남도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지역내 현안을 심층취재,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언론 본연의 비판정신과 함께 사사로운 이익에 휩쓸리지 않는 불편부당한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할 것을 독자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경남열린신문은 경상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부분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牽引車)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오는 38일 제3회 전국조합장 동시선거가 있습니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자로서 그들의 경영 능력이 어떠한지에 따라 조합원들의 삶에 직접적, 즉각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유권자인 조합원은 조합의 발전과 자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후보자를 뽑아야 합니다. 경남열린신문은 제3회전국조합장 동시선거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 이해를 돕기 위해 조합장 후보들의 살아온 이야기, 인품, 공약 등을 밀착취재, 올바른 조합장을 선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경남열린신문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속보보다는 정확성을, 사실보다는 진실을 추구하며 올곧은 언론이 되길 다짐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이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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