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대상 실습형 멘토링제 실시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3일 폐교된 양보초등학교에서 관내 신규 시설관리직과 시설관리직 대체인력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제는 궁항초등학교 김재만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저경력 시설관리직 공무원에게 시설 관리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작업을 함께 했다.

수목 전정 실습, 예초기 날 교체를 직접 하며, 학교 시설 관리 업무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관리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날도 더워지는데 학교 현장에서 시설 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건강관리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실습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제가 학교 현장에 직접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업무 분야별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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