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5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업위주의 교육관으로 인해 여러 학원을 전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하루 만이라도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찾고 친구들과 어울려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꼬마김밥, 치즈떡볶이, 미니떡갈비버거, 크림스파게티, 닭꼬치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를 직접 조리해보며 요리에 대한 취미를 가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방과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토요프로그램 및 방학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취미발굴과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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