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직접 소통으로 인문학의 가치 이해

사진=거창교육청 제공
사진=거창교육청 제공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7월 5일(수)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생 100명과 교직원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학교 한 책 읽기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3’을 한 학교 한 책 읽기 지정 도서로 선정하여 학교 내 독서 토론 문화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의 내용과 작가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인문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행사는‘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였으며,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질문하기’를 통해 작가와 학생 간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거창교육청 제공
사진=거창교육청 제공

행사에 참여한 선생님은 “작가가 들려주는 유쾌하고 진솔한 경험담에 학생들과 함께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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