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미래기술 진로체험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 영재교육원은 7월 27일(목) 영재교육대상자 85명과 강사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 로봇랜드에서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미래 세대에 맞추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을 포함하는 미래교육 기반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우주항공로봇관, 로봇팩토리움, 희망로봇 대모험, 로봇 극장, 해양 로봇관, 로봇 사피언스관, 로봇 판타지아, 미래로봇관으로 이루어진 에듀피리언스존에서 다양한 분야의 로봇기술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엔터어드벤처존에서는 에너지의 변환, 진자운동, 마찰력, 관성의 법칙 등 놀이기구에 적용된 다양한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교실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니 즐거웠고, 놀이기구처럼 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사례들을 더 찾아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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