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히 복구할 것을 지시

11일 오후 이방면과 유어면의 농수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지역을 둘러보며 빠른 배수작업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11일 오후 이방면과 유어면의 농수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지역을 둘러보며 빠른 배수작업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가로수가 쓰러진 고암면 현장을 찾아 도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가로수를 안전하게 정리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가로수가 쓰러진 고암면 현장을 찾아 도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가로수를 안전하게 정리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함안보를 찾아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낙동강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11일 오후 이방면과 유어면의 농수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지역을 둘러보며 빠른 배수작업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10일 오후, 우리나라를 수직으로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자 바로 관내 피해 현장으로 향했다.

성낙인 군수는 “태풍의 중심이 우리 지역을 지나갔음에도 농경지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 통제 등 크지 않은 피해만 있어 매우 다행스럽다”라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히 복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