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주항공청 대상지인 사천에서 우주항공기업과 간담회 개최
내실있는 정책 자문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정책 반영 노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우주항공청 대상지인 사천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우주항공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6일 오후 사천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제6차 회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는 산업, 경제, 투자유치, 과학기술 등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신규정책 제안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출범하였다.
간담회에는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위원장 안영수)을 비롯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항공(주), 디엔엠항공, 조일, 율곡, ANH스트럭쳐, 엔젤럭스 등 8개 우주항공기업과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우주항공산업의 변화와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주항공산업 현황 설명, 질의응답,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영수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정책방향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주항공산업 육성이 도정의 핵심과제인 만큼 분과위원회 차원에서 기업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국내외 천연물 전문가들 산청에 모여
- 경남도, ‘살기좋은 농촌’을 위한 '24년 사업비 역대 최대 확보
- 경남교육청, 제8회 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 박완수 경남도지사, 휴일 도정 현안 점검
- “당신의 노력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경남도 ‘청년 구직활동수당’ 대상자 3차 모집
- 박완수 경남도지사, 미국 NASA 방문, 우주항공청 성공 개청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 고성군, 하일면 올해 첫 출산 경사
- 밀양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5,159톤 매입
- 양산시, 올 가을엔 황산공원에서 캠크닉 즐겨요
- 경남도 행정부지사, 실국본부장회의 통해 지역안전관리대책 주문
- 경남도, 오사카 기계요소 기술전서 일본 시장 개척
- 경남교육청, 고 3학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