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15일 밀양강 둔치에서 힐링의 시간 제공

밀양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 옆에서 청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인 청춘마이크 및 청년 마술사 공연, 지역 청소년 및 청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힐링을 테마로 한 각종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명상·요가 체험), 타로 체험, 미술 심리 치유(퍼스널 컬러), 청년 다도체험, 화풀이 존 등 힐링존을 운영해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 육아,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부스별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과 시민들이 더 빛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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