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안식처 예술을 찾아 그곳으로 가다
1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전시와 공연 열려

밀양시와 (사)한국예총 밀양지회(지회장 김현봉)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제42회 밀양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개최된다.

‘내 마음의 안식처 예술을 찾아 그곳으로 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밀양예술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시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가고자 다양한 전시, 공연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전시행사로는 13일부터 31일까지 삼문동 송림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역 문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밀양문인협회의 ‘회원 시화전’이 열리고,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밀양미술협회의 ‘밀양미술협회 회원작품전’에서 지역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2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공모에 선정된 우수한 사진과 밀양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밀양사진작가협회의 ‘제37회 밀양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 및 제40회 회원전’이 열린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20일 19시 밀양음악협회의 ‘밀양합창제’, 22일 19시 밀양국악협회의 국악공연 ‘공감’, 27일 19시 밀양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행사 ‘K-트롯! 밀양 2023!’, 29일 19시 밀양무용협회의 ‘김덕구, 내 어른 아이’ 등의 공연행사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밀양 연극의 메카인 밀양아리나에서는 28일 오후 4시에 밀양연극협회의 열정 가득한 연극공연 ‘愛 그리고 死’가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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