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청체육센터…『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주제
도내 6개 축종단체 축산농가 관계자 등 1,600여 명 참석
화합의 장을 통한 경남도 축산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13일 산청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승화 산청군수,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지역농축협장과 한우, 낙농, 한돈, 산란계, 양봉, 오리 6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가족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공로패 수여, 행사 퍼포먼스에 이어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축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체험, 스마트 축산기자재 홍보 및 전시관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룟값 인상과 축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축산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도에서도 축산농가 스마트화 지원과 축산 환경개선 등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남교육청 ‘나만의 메타버스 만들기’ 연수
- 『창원아트그라운드』문화체험행사 성황리 진행
- 창원특례시, 정호승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의 성료
- 함안농요보존회, 함안농요 가실놀이 한마당 개최
- 거창군, 영롱한 핸드벨 소리 바람타고 솔솔솔~
- 경남대표단, 미 항공우주국과 우주항공 분야 소통채널 확보
- 경남도, 신중장년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선다
- 의령군, 제471주년 충익공 곽재우 ‘탄신다례’ 봉행
- 부자축제 대박 예견? 의령 ‘500년 감나무’ 감 50여 개 열려
- 의령군,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 거창교육지원청,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종료
- 진주~수서행 SRT 개통 후 5주간 경남도민 5만여 명 이용!
-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경남에서 개최
키워드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