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사회 협업으로 거창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갈 길 제시

거창행복교육지구(안전)(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거창행복교육지구(안전)(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은 거창군청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을 통해 행복학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작은학교, 특성화고, 마을교사, 마을배움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카멜레온 차량도 함께 참여하여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은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졌다.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 체험은 ▲미래 ▲안전 ▲문학 ▲행복 네 가지 마당이며 ▲미래 마당에서는 홀로그램 체험, 드론 체험, XR 스포츠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안전 마당에서는 지진 체험, 화재대피 체험, CPR 체험을 진행하였다. ▲문학 마당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느린 우체국, 시낭송회로 진행하였으며 ▲행복마 당에서는 카멜레온 차량, 마을교사, 마을배움터, 거창교육공동체, 행복학교 성과나눔, 작은학교 및 특성화고 홍보, 행복이 거창한 Wee,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인식의 새로고침 등 총 4개 마당에서 16개 체험이 이루어졌다. 또한 체험객들의 안전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었다. 특히 카멜레온 차량은 사전 예약된 예약 중 취소 되는 것을 재예약을 하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리는 진 풍경도 펼쳐졌다. 그리고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CPR 체험, XR 스포츠 체험은 사전예약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체험을 희망하여 현장에서 추가예약을 받아 많은 사람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과 비슷한 행사일 줄 알았는데 거창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행사가 풍성해진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이가 카멜레온 차량의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조기 마감되어서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내년에도 꼭 카멜레온 차량이 왔으며 좋겠으며, 예산을 늘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군청의 한 관계자는 “거창행복교육지구가 함께 참여하여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더욱 활기차고 젊어질 수 있었다. 거창행복교육지구가 우리 거창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거창행복교육지구가 지속 ·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이명주 교육장은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교육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배움이 삶이 되고,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거창군과 함께 거창행복교육지구가 지속 ·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겠다.”라고 전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이명주 교육장은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교육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배움이 삶이 되고,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거창군과 함께 거창행복교육지구가 지속 ·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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