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여가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최초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후 두 번째다. 여가친화인증사업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여가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연근무제 실시, 징검다리·하계휴가 촉진, 시간 단위 연차 사용, 맞춤형 복지제도를 도입 등 직원의 복지 향상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영태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개선해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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