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부산 벡스코서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 슬로건으로 열려
그간의 혁신 성과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제시
경남도, 도민 안전 위험을 과학적으로 예측·대응하는 재난대응 우수사례 소개
경남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소개하는 경상남도 전시관을 운영한다.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그간의 혁신 성과를 국민들이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박람회에서 경남의 혁신 대표사례로 소개되는 ‘경남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는 안전한 사회 분야의 우수사례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디지털 기반으로 예측하고, 위험징후 포착 시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대피, 사전 통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체계이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시 밀양 하천변 캠핑객, 하동 세월교 낚시객을 신속히 대피 조치하는 등 인명피해 ‘0’의 성과를 내며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경남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는 행정안전부 대통령 업무보고(’23.1월), 총리 주관 재난대응 회의(’23.7월, 8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시(’23.10월) 등 전국 최우수 재난대응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경상남도 전시관에서는 방문객이 함께 안전을 인식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무드등 만들기, 안전네컷 사진찍기 등 체험과 안전거울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내가 생각하는 안전을 말해요 등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을 최우선으로 펼쳐지는 경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전국에 널리 확산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상남도 전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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