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공예의 혈맥을 이어가는 공예 창의도시 진주 -
12월 10일까지 연장, 철도문화공원서 전시 -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오후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조일상 예술감독의 안내로 전시장을 관람하고 진주 소목장인들의 주요 작품을 둘러봤다.

유인촌 장관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작품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소목의 무늬가 자연스럽게 아름답다”며 전통공예의 혈맥을 이어가는 작품들을 감상했다. 또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의 보고이며 진주시는 문화적으로 준비가 잘 된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을 주제로 국내 작가 37명과 해외 9개국 10개 도시 작가들의 전통공예품을 선보이며지난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내 차량정비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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