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쉼터 6개소 난방기, 수도, 전기시설 작동 여부 등 살펴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2일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한파 쉼터 경로당 6개소를 점검했다.

상봉동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를 대비해 대룡골 경로당 등 6개 소의 난방기, 수도, 전기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수칙과 난방 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

설대호 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만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점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인엽 상봉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예찰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질 때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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