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21일과 2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함께 차.차.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인 협회, 청각 장애인 협회와 협업해 스포츠파크 내 축구장과 풋살장에서 공, 소도구 등을 이용한 기초 체력 증진과 인조잔디 걷기 등 장애인들이 직접 스포츠를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영태 이사장은 “평소 스포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이번 기회에 체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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