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금오·석산마을 등 인근 3천여세대 주민 편의
국도35호선과 동면 석금산택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동면 금빛·금오·석산마을 등 주변 3천여세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사업비 12여억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 착공한 국도35호선과 석금산택지 연결도로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양산경찰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도로개통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계획시설사업 완료공고 후인 오는 27일 개통할 예정이다.
도로개통으로 수년 전부터 동면 석금산택지내 금빛마을주민들이 35호국도에서 석금산마을로 연결하는 교차로가 없어 양산제일병원 인근 석산교차로와 농수산물유통센터와 연결되는 금산교차로로 우회하는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교차로 인근에 거주하는 석산마을 주민들도 석금산택지내 금빛마을, 금오마을로 국도상 석금산교차로와 우회없이 직접 통행이 가능해지고, 2027년 개교예정인 석금산중학교인 학교시설의 통행편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교차로 주변 금빛, 금오마을, 석산마을주민들의 근린주거구역내 주간선도로와 연결도로망 개선으로 통행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도시 양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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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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