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3년 성과발표와 함께 영산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인문학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의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보육환경,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환경, 양성의 조화와 평등을 추구하는 문화조성이 여성친화도시의 목표이자 우리시가 지향하는 모습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한층 더 성숙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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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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