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3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사진=밀양시 제공)
 가곡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3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 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정임)는 지난 23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배수로·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낙엽을 청소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갑작스러운 많은 비에 의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손정임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로가 조성되고 도심지 수방의 기초시설인 배수로가 제 기능을 다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렇게 작은 활동들이 쌓여 살기 좋은 가곡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류기우 가곡동장은 “항시 가곡동을 위해 모든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밀양의 관문인 가곡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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