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소재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로 점검과 환경정화활동 펼쳐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3일 자율방범대원과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과 합동으로 군북면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내 배수로 점검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안희숙 군북면장과 자율방범대 박창권 함안군연합회 회장, 군 산림녹지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사태 취약지역의 배수로 점검은 군북면과 자율방범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직접 발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 한 작업이다.

(사진=함안군 제공)

참석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구축’을 위해 지역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함안군 안전협의체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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