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제공)
 (사진=거제시 제공)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이 ‘문화누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어린이를 위한 거제를 담다」 동시작품 및 도서 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문화누리 지원사업’은 지역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하청도서관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거제역사”를 주제로 하여 9월부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제공)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거제”를 주제로 지은 동시 작품 14점과 거제 향토 도서 24권을 전시하였으며, 시민들에게 거제 지역 문학성의 우수함을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거제에 관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거제 향토자료를 최대한 수집하여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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