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하나로, 관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조리용 투명위생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거제시는 현재 19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거제시는 작년에 실시한 덜어먹는 기구, 자외선 살균수저통, 수저포장지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조리용 투명위생마스크 지원을 통해 안심식당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안심식당 운영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안심식당 지정 필수 3대 요건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덜어먹는 도구 비치 ▷ 위생적 수저관리와 거제시 자율과제인 ▷손 소독제 비치 등 4가지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했다.
이로 인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음식점 등 식품취급시설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거제시민과 거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여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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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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